2017년 첫 포스팅
2016년은 참 정신없이 한 해가 지나간 것 같다. 15년 12월, 막 학기를 마치고 취업준비를 했다. 여느때와 같이, 남들보다 한 발짝 늦게정보를 얻고 취업 준비를 시작했다. 때문에 16년 상반기는 간절한 마음이라기 보다는 마음을 내려놓고 취준을 했었다. 2월 졸업식을 마치고 5월까지 매일같이 도서관을 다니며 자소서를 쓰고 전공 공부를 했지만 서류에서 조차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고 시간만 흘렀다. 5월이 되고 공채가 끝나갈 무렵, 이렇게 시간만 흘러서는 더이상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이제는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를 해야되는 시점이라고 생각했다. 혼자서는 하기 힘들던 프로젝트와 취업 정보를 얻기위해 국비지원 학원에 등록을 했다. 학원에서 알게된 사람들 중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팀을 이루고 공부를하며..